[오프라윈프리]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

 

오프라 윈프리가 영화 평론가 진 시스켈에게 “당신이 확실하게 아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을 받고 자신의 삶을 돌아보기 시작한 것에서부터 출발했다고 합니다.

 

오프라 윈프리는 기쁨, 회생력, 교감, 감사, 가능성, 경외, 명확함, 힘을 나 자신을 사랑하며 보다 윤택한 인생을 보낼 수 있는 자신만의 비법을 털어놓으며 베스트셀러가 되었죠. 이번 증보판은 ‘마음 씀’이라는 키워드 하나를 더 추가했습니다.

 

저는 '북모리'라는 어플을 통해 책을 기록하는데요. 읽었는데 생각이 안 나거나 마음에 드는 구절, 위로가 필요할 때 꺼내어 다시 읽곤 한답니다.

감사일기도 매일은 아니지만 '감사의 정원'이라는 어플로 하루를 정리하거나 시작하고 있어요.

 

여러분도 자신에게 물어보세요.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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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잠이 깨면 오늘은 무엇을 할지 나 스스로 결정하게 되었어요."
세드의 대사는 마치, '생각해보세요, 내가 결정을 하는 거예요'라며 신기해하는 듯한 그런 말투였다.
나는 대사에 실린 힘을 느끼며 촬영내내 그 대사를 말하고 또 말했다.

촬영이 끝난 지 여러 해가 흐른 지금도 세드의 대사는 나와 함께하고 있다.
나는 매일 그 대사를 읊으며 기쁨에 젖는다.
때때로 침대에서 나오기 전에 제일 먼저 그 대사를 생각하기도 한다.
생각해보세요. 내가 결정을 하는 거예요.'
나는 아침에 잠이 깨어 그날 내가 무엇을 할지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
이 얼마나 멋진 선물인가.

 

 

 

 

 

 

 

우리의 인생을 청소하는 데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

무언가를 결정할 때 판단해보자.

그 결정을 통해 자기 관리와 자기 존중, 자기 가치의 덕목을 행사할 수 없다면 그런 결정 따위는 집어치우자.

나와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들이 내게 에너지를 주고 나의 개인적 성장을 돕고 있는지.

아니면

삐걱거리는 분위기에서 내 성장을 막고 있는지 스스로 물어보자.

다정하고 모든 것을 향해 마음을 열어젖힌, 자유롭고 때론 즉흥적이기도 한 나를

지지하지 않는 사람들은 정리하는 것이 옳다.

나는 미래를 위해 날씬하고 깨끗해지고 싶으며, 내 날개에 묻은 먼지를 털어내고 싶다.

그렇게 하면 더 쉽게 날 수 있을 것이 확실하기 때문이다.

우리의 진실한 모습을 돋보이게 하지 않는 것들은 없애버리자.

그것이 바로 진정한 정리정돈이며, 우리가 점점 더 자신의 본모습에 가까워지는 것과

더불어 그 과정도 계속 진화해 나갈 것이다.

 

 

 

 

 

 

 

너무 피곤해. 너무 바빠. 시간이 없어 등등의 변명과 함께 끝없는 추락이 시작되었다.

불행히도, 운동을 하겠다는 나의 다짐은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겠다는 다짐과 직접 연결되어 있었다.

따라서 하나가 무너지면 다른 하나도 자연스럽게 무너졌다.

 

'아하! 지금 이 순간이 나를 덮쳤다. 그때야 나는 마침내 이해하게 되었다. 
우리가 우리의 몸을 보살피고 지원하면 그것은 우리에게 보답한다. 
가장 기본적인 것이 운동이기에 우리는 좋아하든 그렇지 않든 운동을 해야 한다.
운동이 주는 핵심적인 효과는 에너지의 증가다.
체중 조절은 보너스에 불과하다.

 

내가 확실히 아는 것은.

어떤 상황에서도 몸을 관리하는 것은 의미 있는 투자이며,
그 투자에서 거두는 이익은 가치를 매길 수 없을 만큼 값지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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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저자오프라 윈프리출판북하우스발매2024.09.04.

 

 

내 자신과 더 친해지고 나에 대해 더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나와 친해지면 나에 대해 더 알게 되면

지혜롭게 삶의 품위를 영위할 수 있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